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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거제, 통영, 고성 지역의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이 모여있는 지회예요. 현재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을지로에 있는 한화 본사 앞에서 한화 오션의 부당한 근로조건에 항의해 1월 7일부터 농성 중 이예요.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은 안전설비가 부족해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2024년 기준으로는 7명이 사망했어요. 또한 정규직에 비해 열악한 조건에서 일을 하고있지만 임금은 절반 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에요.
결국 2025년 3월 15일 김형수 지회장님은 한화 본사 앞 철제 구조물에 올라 투쟁 중이에요.
사진은 현재 조선소에서 쓰는 무급동의서예요. 조선소는 비오면 작업을 할 수 없어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사업주는 근로기준법 제46조 휴업수당의 관한 조항을 바탕으로 평균임금의 70% 이상의 수당을 지급해야해요. 하지만 조선소에서는 무급 동의서를 받아서 돈을 받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근로기준법 46조↗️
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 노동자보다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하지만 산업재해 보상 신청률은 정규직에 1/4 밖에 되지 않아요. (관련기사↗️)
조선소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 블랙리스트에 노동자를 등재하고 있어요. 그리고 노동자가 하청업체에서 다른 하청업체로 이직을 원할 때에도 3개월 취업을 할 수 없게 해 취업의 자유도 박탈 당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원래 550%를 받고 있던 상여금, 2016년 조선업 위기로 상여금을 0%로 삭감했어요. 하지만 2018년 이후 호황기를 맞은 조선업과 달리 하청노동자의 상여금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하청노동자들은 투쟁의 성과로 2023년 50%를 얻어냈지만, 정규직 노동자가 받은 900%의 상여금에 비하면 적은 현실이에요. (관련기사1↗️) (관련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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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단협 요구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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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죽거나 다치지 않는 현장을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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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이 지켜지는 현장을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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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과의 임금 복지의 차별이 없는 현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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